상승장엔 호재뉴스만 하락장에는 악재뉴스만 가득합니다.
그렇기에 뉴스는 코에걸면 코걸이 귀에걸면 귀걸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느정도의 흐름,정보수집으로 읽고 판단하는 것이지 이 뉴스 호재 때문에 올랐다는 판단은 나를 지치게할 뿐입니다.
하나의 예시를 들어보겠습니다.
금리가 인상을 할 것 같다는 뉴스가 나옵니다.
사람들은 금리가 오른다는 소식에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하락을 했습니다. (심리위축)
이후에 실제로 금리가 올랐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금리가 오르는 것은 경제가 정상화가 되고 있다는 긍정적인 신호라는 뉴스가 나옵니다.
사람들은 경기회복에 기대를 하며 자산을 매수하였습니다. (기대감)
(투자는 경제학보다는 심리학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투자자들의 심리를 잘 살펴봐야 합니다.)
이와 같이 모든 것은 해석하기 나름입니다. 일주일 사이에 하나의 주제로 하락과 상승의 재료로 모두 사용되었습니다.
물론 뉴스 속에 중요한 정보들도 있기에, 알짜 정보를 걸러서 듣는 능력도 길러야 좋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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